
원작은 라이트노벨이다. 줄여서 이야기하면 경많경없 이라는데 뭔 소리인지. 아무튼 제목에서 보다시피 분명 연애 만화이다. 교복이라면 학원물이겠고. 코믹스도 나왔나 보다. 라이트노벨은 우리 나라에서 발매되었지만 코믹스는 문고판으로는 안나온 것 같고 e북으로는 나왔다고 한다. 연애세포가 아직 나한테 있으려나?
1화 실시간 감상이다.
- 태어난지 16년인데 여친도 없고 친구도 별로 없는 아싸남이 주인공인 모양. 그럼 보통 여자는 반대쪽이던데. 역시나.
- 시라카와양이 여주인공. 딱봐도 인기 많은 아가씨처럼 보인다. 그런데, 상상 속에서 왜 이상한 짓을 하는 건데?
- 고등학생이다. 시라카와 양은 반에서 인기가 많네. 그런데 좀 헤픈 아가씨로 나온다. 그게 정말인지 아니면 남자들끼리 생각하는 건지.
- 우연히 샤프 하나 빌려주고 받은 일로, 남자는 매우 반.해.버.렸.다. 오. 다들 학창시절에 이런 일이 있지 않나? 나만 있나? 기억해봐 너도 있을껄?
- 켄 방송이라는 게 너튜브인 듯. 게임하는 친구인가 보다. 이거 실제 경험이라는데.
- 시험 성적으로 약속을 하는데 그게 무슨 왕게임 같은 거다. 남자 애들이 할만할 장난이지. 뭐 좋아하는 애한테 고백을 하라는데 남자 애들의 장난답다. 결국 시라카와와 그렇게 이어지겠구만.
- 그런데, 한 번에 성공하려나? 빛이 나는 등장이라니.
조조조 좋아합니다. 잉? 그럼 사귈까?
- 뭐 이정도는 예상했다고. 제목부터 스포했으니. 풋풋한 녀석들을 2D로 봐도 즐겁네.
- 드디어 이름이 나왔다. 카시마 류토.
- 왜 시라카와 양이 류토에 관심이 있는지는 나도 의문. 막상 좋아한단 말을 들은 적이 별로 없는 걸까? 설마. 사귀는 건 잘 하는 듯 하는데 좋아하게 되는 건 잘 못하는 듯. 어떻게 헤어지는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 관심도 없고.
- 첫 만남에 시라카와 양을 바래다 주고, 집까지 들어가게 된다. 음. 이거 처음에 나왔던 꿈과 비슷한데?
- 여자애가 남자애를 집으로 데리고 오고, 자기 방까지 함께 있는 건 무슨 의미일까? 하하. 완전히 라면먹고갈까 느낌인데 말이지.
- 여자애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 애는 온통 의미를 붙이고 온갖 상상을 한다. 뭐 그런 재미가 있는 이야기인거지. 그게 재미있을 때가 있었다. 한창 욕구가 만땅이었을 그 때. 그런 친구들을 위한 애니였나?
- 이런 초반에 나왔던 게 상상이 아니었구나. 그런데 여자 애는 왜 남친과 여친은 그걸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지. 이 아기씨도 약간 의무를 생각하는 건가보다. 이거 완전 가스라이팅 아닌가? 사귀면 뭘 해도 괜찮다. 뭐 그런?? 큰 일날 이야기네.
- 점점 대화가 음.. 부도덕(?)하게 흘러가는 군. 우리나라에서 방영되는데 15세 이상 시청가란다.
- 류토같은 남친은 처음이란다. 물론 류토도 여자를 사귄게 처음이다만.
감상이다.
아 적응안된다. 문화의 차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고등학생인데. 뭐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런 일들을 이야기하는게 참 당황스럽다. 왜 새벽 2시에 방영하는지 알겠다. 챙겨보기가 더 힘드네. 그냥 스트리밍으로 보는게 낫겠다. 뭐 나름 두근두근함도 느끼겠고 2편부터 좀 더 므흣한 에피소드들이 많이 생길거라 생각은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알고보면 나도 좀 유교남이었나 보다.
남자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뭐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긴 하다. 어찌보면 그녀에 대한 정보는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 정보가 다일테니 회차가 지나갈수록 진심이 나오겠지. 그래도 샤워한다거나 뭐 그런 이야기들이 너무 쉽게 나오는건 그녀가 정말로 경험이 많다는 이야기일 듯. 세게 나오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만.. 나중에 바뀔수도 있으려나? 그럼 엄청난 반전인데.
두근거림을 느낄 나이는 아닌지라 여기서 하차. 하지만 이런 살짝 야시시한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볼 만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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