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뚱뚱하고 그냥 그런 조연이었을 텐데 내 마음이 많이 아팠던 캐릭터였다.
애정하는 캐릭터들이 참 많은데.. 지옥락은 너무 잘 죽인다. 아프게도. 하지만 그게 현실인거지.
해박한 지식으로 다른 것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마치 나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건가?
둔해 보이는 모습도 그렇고.. 아무래도 나랑 동일시하나 보다.
물론 검을 들고 활약을 할 때 그도 매우 날카로웠다.
스스로를 구속하고 주변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입장에서 유즈히라를 감시하게 된다.
유즈히라는 완전히 반대의 성격. 그렇기에 그녀에게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그래서 끝까지 그녀를 돕고, 그녀의 품에서 행복하게 죽는다.
동경하는 그녀의 품에서 동경하는 화풍을 그리면서 아주 행복하게.
왜 그런 거에 감동을 하는 건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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