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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말자) 돼지의 간은 가열하라 : 오타쿠, 이 세계에서 돼지가 되어 미소녀를 만나다

by 료카오리 2023. 10. 17.

라이트노벨이 원작이란다.

예스24에서 표지 가지고 왔다. 아무래도 돼지가 주인공인가 보다. 무슨 평이 달렸나 봤는데.. 역시나..

 

 

아무래도 일본 커뮤니티에 있는 평을 번역해서 넣었나 보다. 맞춤법이 영 어색하지 않는가? 문장 구성도 그렇고. 아메드내 작품은 또 무엇이고, 새로운 신장에 돼지에 관원은 또 무엇. 에이 요즘 리뷰들은 정말 성의가 없구만. 봇들의 천국인가? 

 

그래도 최근에 한 거니까 일단 봐 보자.

아무런 정보도 없이 1화를 보고 있다.

 

지금부터 실시간 감상

 

  • 초반부에는 돼지우리가 나온다. 돼지의 시선인건가? 이 목소리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남자 아이의 독백. 그리고 뜬금없는 여자아이 등장.
  • 본인이 돼지인걸 이제 인식했군. 잉? 여자는 돼지의 독백을 알아 듣는다. 설정 재미있는 걸? 이과계 남자 오타쿠가 돼지로 변하다. 뭐 이런 설정인가 보다. 그리고 그 세계에서 그 돼지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여자 아이. 독특한 설정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 갑작스러운 제목의 등장. 무언가 뜻이 있겠다 싶더니만 끊겨진 기억 바로 전이 돼지의 생간을 먹어서라니. 그래서 돼지로 변했다는 뭐 그런 이야기일테지. 
  • 애니를 보는 건지 게임 화면을 보는 건지. 마치 미소녀 키우기의 게임 화면 같다. 오. 예전 야게임하던 느낌이 탁. 그래도 색깔은 예쁜 편이네. 
  • 아이 이름은 제스. 굳이 영어로 자기 소개를 할 이유는 없잖아? 그나저나 이세계로 떠난 돼지의 모험.. 뭐 이런 컨셉인 듯 하다. 
  • 그녀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교감한다는? 게다가 그녀의 신분은 시종. 그런데 왜 돼지의 시종이 되는 건가? 
  • 아무튼 이 애니의 제목은 '오타쿠가 이세계의 돼지로 탄생하다'가 더 괜찮을 듯. 
  • 대사의 분위기로 아니 애니니까 성우의 톤으로 모노로그와 대화를 선택하려는 노력. 하하. 아마도 소설에서는 폰트를 바꾸던 따옴표를 다른 걸 쓰는 걸로 했겠지?
  • 아무튼 돼지의 욕망을 모두 이뤄주려는 미소녀 시종이라니. 역시나 대단. 이런 발상의 라이트노벨도 인기구나. 
  • 절반을 봤는데 등장인물이 딱 둘이다. 돼지, 그리고 제스 (여자 시종) 비슷한 장면의 반복. 말만 많네.
  • 일일이 다 들어주지 말고, 부탁한 것만 들어주라는 돼지의 배려. 묘하게 아이러니 해서 웃기기는 하네. 
  • 완전히 돼지향이네. 아, 이번에는 닭들이 나왔다. 닭 중에서도 말하는 닭이 있으려나? 
  • 아, 역시 마법의 세계이다. 리스타라는 돌. 마법사가 생산해 준다고 한다. 일종의 에너지원이겠지? 여기도 마법이구나.
  • 아무튼 무조건적인 배려의 미소녀가 주인공으로 나오다니. 전형적인 남자 아이들의 판타지인 듯. 
  • 그나저나 이런 식으로 1편이 지나간단 말인가? 팬티 하나 보여주고? 뭐지?
  • 외모와 상관없이 괜찮은 마음만 보겠다는 건 모든 오타쿠들의 소망. 그 소망을 이뤄주는 소녀. 
  • 마지막에 잔잔한 음악과 함께 그녀의 독백이 나온다.
  • 그녀는 돼지의 독백을 알아들으면서 돼지는 그녀의 독백을 모르다니 좀 너무한거 아냐?

 

마지막에 사람이 돼지가 되는 경우에 대해 언급하면서 조금 이야기가 바뀐다. 암흑시대, 마법사, 사람을 동물로 바꾸는 마법. 돼지가 사람이 되는 방법은 그 마법사를 만나서 바꿔달라는 방법인가? 그래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모양이다. 팬티를 보여주지 말라고! 굳이 그렇게 클로즈업 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평가를 들려주지

 

게임을 보는 느낌. 일본의 1인칭 게임. 미소녀 키우기 뭐 그런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어째 1화를 봤는데 등장인물이 돼지와 소녀 밖에 없는지. 아, 닭도 나왔나? 싸게 먹힐 것 같으니 애니화를 한 건가? 아니면 이 이야기가 내가 모르는 무슨 이야기가 있는 건가?

 

이세계물을 좋아하긴 하는데, 여자나 밝히고 노는 건 딱히 작품성은 없다고 본다. 뭐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애니화까지 되었다고는 생각한다. 남의 취향을 왈가왈부하는 건 아니고, 그냥 나는 별로다. 이게 맞는 듯.

 

여정을 떠나면서 새로운 종족(?)을 만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사람을 동물로 바꾸는 게 쉬운 건 아니라고 했으니. 다만, 초반의 떡밥이 너무 없어서 감도 안 잡힌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다가 전생했더니 돼지였다. 뭐 그 정도일 거 같은데, 이런 섣부른 예측은 아무런 도움이 안될 듯.

 

난 여기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