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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 파멸의 왕국 : 인간과 마녀와 신과의 세계. 인간들은 결국 욕심이 끝이 없는 건가? 알라딘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온다. 아. 우리나라에는 아직 안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원작인 책이 있다. 애니가 인기가 있으면 책도 정발되어 나오려나? 실시간 감상을 해 보자 신이 마녀에게 힘을 나눠주면서 모자란 인간들을 이끌라고 한다. 신>마녀>인간 이겠군. 그런데 인간들이 마녀를 죽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게 뭘까? 신의 힘이 있는데? 오프닝부터 마녀사냥이 시작된다. 올 펜선이 확실한 꽤나 괜찮은 작화. 갑자기 스마트폰이 나온다. 종이 지도를 보고 있는데... 이게 뭐지? 세계관을 모르겠네. 아무튼 마녀가 쫒기는 배경인 듯 하다. 남주는 아도니스. 그리고 누나인듯 한데.. 아무튼 거기는 마녀. 마남일수도 있는데. 마녀의 이름은 클로에. 아도니스는 제자인가 보다. 리디아 제국은 마녀를 사냥하고 있군. .. 2023. 10. 24.
전생 현자의 이세계 라이프 : 뒤는 너무 길어서 패스. 라이트노벨 원작에 코믹스에 애니까지 넷플릭스에 나왔을 때 어디서 많이 봤는데를 계속 생각했었다. 생각해 보니 나는 코믹스를 먼저 봤더라. 그런데 원작은 라노벨이라며? 이름이 유지라서 특이하다 생각했다. 최근 유지로 유명하신 분이 있어서.. (아, 정치적인 생각은 전혀 없다만) 아무튼 테이머라는 직업을 이야기하는데, 나혼렙에서의 네크로멘서와 틀린 건 슬라임인가 좀비인가 뭐 이 차이 아니겠나? 굳이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전생에 악덕 기업에서 일하다가 이세계로 온 유지. 테이머라는 직업을 얻었는데 단순히 슬라임을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을 이용하여 기술을 습득하는데 까지 이르르게 된다. 뭐 그러면서 완전 사기캐가 되는데. 구제의 창월이라는 조직과의 싸움이 기본적인 줄거리인 듯 하다. 넷플릭스에 있는 12편이 1기인 듯 싶다. 이제 감상.. 2023. 10. 23.
(말자) 경험 많은 너와 경험 없는 내가 사귀게 된 이야기 - 도대체 뭔 경험? 원작은 라이트노벨이다. 줄여서 이야기하면 경많경없 이라는데 뭔 소리인지. 아무튼 제목에서 보다시피 분명 연애 만화이다. 교복이라면 학원물이겠고. 코믹스도 나왔나 보다. 라이트노벨은 우리 나라에서 발매되었지만 코믹스는 문고판으로는 안나온 것 같고 e북으로는 나왔다고 한다. 연애세포가 아직 나한테 있으려나? 1화 실시간 감상이다. 태어난지 16년인데 여친도 없고 친구도 별로 없는 아싸남이 주인공인 모양. 그럼 보통 여자는 반대쪽이던데. 역시나. 시라카와양이 여주인공. 딱봐도 인기 많은 아가씨처럼 보인다. 그런데, 상상 속에서 왜 이상한 짓을 하는 건데? 고등학생이다. 시라카와 양은 반에서 인기가 많네. 그런데 좀 헤픈 아가씨로 나온다. 그게 정말인지 아니면 남자들끼리 생각하는 건지. 우연히 샤프 하나 빌려주.. 2023. 10. 22.
(보자) 폭식의 베르세르크 - 능력이 허접하다고 욕하지 말라고! 원작은 라이트노벨이라고 한다. 제목은 '폭식의 베르세르크, 나만 레벨이라는 개념을 돌파한다.' 베르세르크는 미우라 켄타로의 그 베르세르크밖에 모른다. 그런데 원래 '광전사'를 뜻하는 명사인 듯. 한마디로 광전사인데 무지하게 먹어댄다는 그런 이야기인건가? 실시간 감상 아니 시작부터 썰어댄다. 모또 모또 하면서. 그래서 광전사인가? 저 희한한 가면 같은 건 왜 쓰고 다니는 지. 그래서 그런지 약간 에반게리온 느낌도 났다만. 불쌍한 고블린들. 썰리기만 한다. 원래 약체이긴 하다만.. 슬라임들도 거의 주인공처럼 나오기도 하는데 고블린도 나오지 않을까? 스킬이 폭식인 주인공. 정말 쓰잘데기 없는 일을 하는 듯 하다. 근데 스킬이 맞아? 성기사가 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위를 가지고 지랄하는 놈들은 있는 듯. 어느.. 2023. 10. 21.
(보자)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 100여친 으로 하자 내취향이 아닐 가능성이 거의 90%이긴 하지만, 난 의외로 병맛 코미디도 좋아한단 말이지. 개그물인지 로맨스인지 모르겠으나 일단 제목으로봐서는 개그물임에 틀림없... 어쨌든 1화만 봐 보자고. 실시간 감상 벚꽃이 떨어지는 졸업식. 생각보다 작화는 나쁘지 않네. 여기는 4월에 학기가 시작이라 3월 벚꽃필 때 졸업식인가? 시작부터 반전. 멋진 피아노와 함께 고백 잘 했는줄 알았더니만. 연속 실연 기록이라니 하하 슬램덩크에서 강백호도 그랬지. 에라 생후 8개월이 고백이라니, 그걸 거절하는 여자 아이는 뭐냐고. 개그 만화 맞군. 심지어 친구의 이름은 A다. 이런. 신사에서 비는 게 여자친구인가? 그걸 들어주는 신이 나왔다. 대머리가 아니었어? 도쿄 구울 패러디도 나오고.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 그런데 100명이.. 2023. 10. 20.
지옥락 등장인물 센타 - 통통한 정이 많은 해박한 아름다웠던 친구 뚱뚱하고 그냥 그런 조연이었을 텐데 내 마음이 많이 아팠던 캐릭터였다. 애정하는 캐릭터들이 참 많은데.. 지옥락은 너무 잘 죽인다. 아프게도. 하지만 그게 현실인거지. 해박한 지식으로 다른 것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마치 나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건가? 둔해 보이는 모습도 그렇고.. 아무래도 나랑 동일시하나 보다. 물론 검을 들고 활약을 할 때 그도 매우 날카로웠다. 스스로를 구속하고 주변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입장에서 유즈히라를 감시하게 된다. 유즈히라는 완전히 반대의 성격. 그렇기에 그녀에게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그래서 끝까지 그녀를 돕고, 그녀의 품에서 행복하게 죽는다. 동경하는 그녀의 품에서 동경하는 화풍을 그리면서 아주 행복하게. 왜 그런 거에 감동을 하는 건가! 이런. 2023. 10. 19.
(보자)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 우리나라 웹소설이 일본에서 애니화 되다니 어, 이게 뭐지? 원작을 찾아보니 우리 나라 웹소설이다. 그런데 왜 일본에서.. 회사를 보니 디앤씨미디어. 나혼렙 만든 곳이지? 아마도 통할 만한 소재를 일본에서 런칭하는 모양이다. 나혼렙도 일본에서 나온다고 하던데. 왜 우리나라에선 못 만드냐고 뭐라고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술은 있어도 시장이 없다. 팔리지 않는 작품을 누가 만들겠는가? 일본에서야 잘되면 극장판도 가고 그게 그 해 흥행 탑에 들어가는 나라인데. 그냥 외주를 줬다 생각하면 편할 일. 아무튼 독특한 케이스이긴 하다. 웹소설이 인기였고, 그게 웹툰으로 되는 것까지는 뻔한데 그게 일본으로 수출되는 케이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드라마화가 되기 쉽지. 하긴 이건 판타지 장르라 웹툰은 어렵겠지만 서도. 어설픈 실사화는 반대다만. 실시간 감상이다 제법.. 2023. 10. 18.
(말자) 돼지의 간은 가열하라 : 오타쿠, 이 세계에서 돼지가 되어 미소녀를 만나다 라이트노벨이 원작이란다. 예스24에서 표지 가지고 왔다. 아무래도 돼지가 주인공인가 보다. 무슨 평이 달렸나 봤는데.. 역시나.. 아무래도 일본 커뮤니티에 있는 평을 번역해서 넣었나 보다. 맞춤법이 영 어색하지 않는가? 문장 구성도 그렇고. 아메드내 작품은 또 무엇이고, 새로운 신장에 돼지에 관원은 또 무엇. 에이 요즘 리뷰들은 정말 성의가 없구만. 봇들의 천국인가? 그래도 최근에 한 거니까 일단 봐 보자. 아무런 정보도 없이 1화를 보고 있다. 지금부터 실시간 감상 초반부에는 돼지우리가 나온다. 돼지의 시선인건가? 이 목소리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남자 아이의 독백. 그리고 뜬금없는 여자아이 등장. 본인이 돼지인걸 이제 인식했군. 잉? 여자는 돼지의 독백을 알아 듣는다. 설정 재미있는 걸? 이과계 남.. 2023. 10. 17.
(봐라) 지옥락 1기 : 사형수, 사형인도인, 괴물 그리고 천선의 향연 넷플릭스에서 먼저 접했고, 첫 화보고 쏘쏘 했으나, 만화책을 완독하고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만화, 강력추천한다. 원작이 만화이다. 캐릭터들이 정말 완전 소중하다. 선정적인 장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그냥 이야기 전개의 도구일 뿐, 양념도 아니고 서비스컷도 아니다. 다만 굉장히 잔혹하다. 사형인도인이라는 건 결국 망나니 같은 직업인데 직업 전개상 누군가의 목을 쳐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잘 죽이는 게 그들의 미덕인 것도 아이러니 하다. 주인공은 확실히 가비마루인 듯 싶은데, 정이 가는 인물들이 너무 많다. 천선도 마지막엔 짠하더라. 그리고 아사에몬이라고 불리우는 그들의 죽음은 안타깝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살아야 하는 사형수들에 반해 자신의 신념을 위해 죽기를 각오하는 그들에게서는 .. 2023. 10. 16.